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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5일 완도군 소안도 동쪽 갯바위에서 낚시객 고립자를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경 소안도 부상리에서 물이 빠지는 시기에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차오르는 물에 의해 나오지 못한 고립자 A씨(남, 47세)가 오후 12시 12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급파, 신고접수 36분만에 현장에 도착, 노화 거점파출소 구조대원 경사 김종훈 등 2명이 맨몸으로 입수 후 갯바위에 올라가 오후 12시 56분에 안전하게 고립자를 구조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물 때를 생각하지 않고 갯바위에 들어가서 낚시를 하다고립되었고, 건강상태에는 이상 없으며 구조당시 불안한 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안정을 취한 뒤 귀가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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