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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in 울산 홍보 포스터 [자료=울산시]  © 박정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8일 “마당을 나온 암탉”, 15일 “감쪽같은 그녀”, 22일 “일 포스티노” 영화를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영화 상영과 감독·성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in 울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과 문화예술복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가 장애 없이 함께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획제작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영화로 2011년 한국 순수 애니메이션 작품이며 전국의 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울렸던 “마당을 나온 암탉”상영과 오성윤 감독이 함께한다. 본 작품의 작가인 황선미씨는 “비록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긴 하지만 어른들의 이야기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영화 나문희, 김수안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와 허인무 감독이 함께한다. 2019년 12월에 개봉한 최근 작품으로 혼자 살던 할머니가 예기치 않은 소녀와 아기의 동거를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며, 관객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줄 것이다.

 

마지막 영화로 1994년 이탈리아작품 “일 포스티노”와 성우 이진화씨가 함께한다. 세계적으로도 명작으로 분류되는 이 작품은 우체부로 고용된 마리오와 시인 네루다와의 우정과 시와 은유의 세계를 만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주며 문학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이다.

 

“배리어프리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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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회 중앙본부 지부장
paradise041@naver.com
국제언론인클럽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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