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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밀양시장 주재로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 김주호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이날 대책회의는 밀양시장 주재로 밀양시 전 간부공무원,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부서별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긴급대책회의 후 밀양시장은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와 윤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 인력, 시설 등 운영상황 점검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 태세 유지 강화도 지시했다.


밀양시는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밀양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하여 정월대보름 맞이 추화산성 봉수제 행사를 취소하고 읍면동 자체 행사는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시장 읍면동 방문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부서‧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선제적 대응으로 밀양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현 상황을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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