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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기사입력  2019/03/11 [16:59]
안성 한길마을, ‘건강도래 봉사단’과 매직쇼 공연 등 나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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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한길마을,건강도래 봉사단’과 매직쇼 공연 등 나눔의 시간 가져     © 김진수 기자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안성 한길마을(이사장 한창섭, 원장 한미화)은 지난 3월 9일(토)에 자원봉사단체인 ‘건강도래 봉사단’ 10명의 방문과 함께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건강도래 봉사단’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뜻을 모아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길마을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체육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짜장면 만들기, 환경정리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건강도래 봉사단’ 10명은 ‘마술사 로버트 권의 신기한 매직쑈’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한길마을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 체험 기회의 제공과 더불어서 재미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직쇼와 더불어 한길마을 곳곳을 돌며 환경정리 및 봄맞이 청소를 도우며 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창섭 사회복지법인 한길 이사장은 “한길마을 거주인들이 평소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마술쇼를 직접 눈앞에서 선보여준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도래 봉사단’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한미화 한길마을 원장은 “건강도래 봉사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활동은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유철 건강도래 봉사단장은 “비록 장애를 가졌지만 자립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며 생활하고 있는 한길마을 거주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길마을은 지적장애인들에게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통합시키고자 지난 2015년 개원하였으며, 현재 30명의 지적장애인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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