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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기자 기사입력  2019/11/08 [09:34]
부산시청 도서관 이름, 시민이 직접 짓는다
시청사 내 공공도서관의 명칭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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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시청사 내 공공도서관 네이밍 공모 포스터  © 김주호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시청사 내에 건립하는 공공도서관의 이름을 시민 아이디어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칭 꿈+도서관은 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서 3만 권 규모에 국내 최고 높이의 벽면 서가를 구성해 명실상부한 부산의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건립된다.


도서관이 조성되면 경직된 행정 공간으로만 이용하던 시청을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시청의 이미지도 부드럽게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2020년 문체부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건립비의 40%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구상 단계부터 시민이 주인이 되어 소통하는 도서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명칭 선정에 부산시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 6일 18시까지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rur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심사, 인기투표, 최종심사 등을 거쳐 12월 23일에 발표할 예정으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888-2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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