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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씻김굿·강강술래 등 무형문화재만 10전국 최다

 

진도 사람들의 삶의 소리인 굿과 민요·민속은 대부분 무형문화재가 됐다.

 

씻김굿·남도들노래·강강술래·진도 다시래기 등 4종은 국가지정 중요무형 문화재다.

 

진도 북놀이·진도만가·남도잡가·소포걸군농악·조도 닻배노래는 전남도 지정 문화재다. 현존하는 무형문화재만도 9개다. 전문가들이 진도를 무속·민속의 보고로 부르는 이유이다.

 

진도의 유창한 가락은 섬에 머물지 않고 전라도 사람들의 가슴과 어깨에도 스몄다. 남도에 명인, 명창 등 소리꾼이 많은 이유다.

 

예로부터 진도에서는 소리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진도인의 예술혼을 불태우며 다양한 공연을 무대 위에 올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어느 시군보다 많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부터 대통령상이 걸린 남도민요경창대회를 비롯 대한민국 국악제, 고수대회, 소치미술대전 등 총 32종의 경연·전시 등을 펼치는 진도문화예술제를 활발히 개최해 오고 있다.

 

매주 수···일요일에 국악 민속 공연 열려

 

진도는 1년 내내 신명 나는 가락과 놀이, 굿판이 끊이지 않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730분 진도읍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리는 수요 상설 유료 공연 진수성찬은 진도군 보유 무형문화재보존회에서 잘 차려 내놓는 문화예술의 성찬(盛饌)이다.

 

▲ 씻김굿·강강술래 등 무형문화재만 10개…전국 최다  © 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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